부동액 교환 주기, 비용 보충하는 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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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며 진정한 겨울이 시작됩니다. 운전하는 데 있어서 겨울은 매우 주의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에도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고 도로의 상황도 달라지며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겨울철에 앞서 꼭 점검해야 하는 부동액 교환주기, 비용 보충하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부동액의 역할과 중요성

 

부동액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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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은 차량관리가 꽤 귀찮고 해줘야 할 것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합니다. 차량은 안전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점검도 받고 체크해줘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가 부동액입니다. 

자동차 부동액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액은 얼지 않는 액체를 말합니다. 즉 겨울철에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에 보일러 동파로 고생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텐데요 차량 엔진도 얼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부동액이란 말을 떠올리면 같이 떠오르는 제품이 있죠 바로 냉각수입니다. 차량 엔진이 뜨거울 때 열을 식히는 용도인 냉각수는 겨울이 되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얼어버릴 수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부동액이 필요합니다. 

 

부동액에  주로 들어있는 에틸렌클리콜은 물어 어는점을 낮춰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고 차량 내부 냉각계에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냉각수에 첨가하는 제품이며 겨울철에 더욱 필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액 만큼 중요한 엔진오일! 엔진오일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교체 비용과 교환 주기 등을 아래 글에서 확인하여 보세요 교체하지 않고 계속 타다간 엔지 마모로 큰 손상을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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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동액 교환 꼭 해야 할까?

 

사실 예전에는 여름철에는 자동차 부동액이 엔진열을 높인다고 판단하여 여름에는 제거하고 겨울에는 첨가해야 한다고 여겨졌지만 요즘은 대부분 사계절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겨절이 변한 다고 해서 특별히 제거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부동액이 오래될 경우에는 엔진 열에 의해서 성분이 변화되기 때문에 냉각수의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어 교환 주기에 맞춰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 자동차 부동액이 부족하면 엔진이 얼어버릴 수 있으니 꼭 체크해 주시고 특히 부동액의 색상이 변했거나 짙은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면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3. 자동차 부동액 선택과 교환비용

 

 

차량 구입 후 부동액 교환 시기가 매우 긴 이유는 차량 처음 출고 시에는 제조사에서 수명이 긴 제품을 주입하여 출고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액에 보면 차량 주입 후 사용 시기가 적혀 있는데 보통 차량 출고 시에는 10년 또는 20만 km 제품을 넣어서 출고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액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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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2년 4만 km 정도이기 때문에 차량 출고 후 자동차 부동액을 갈았다면은 그다음부터는 시중 제품 교환 시기에 맞춰 교체해주면 됩니다. 

 

 

 

 

자동차 부동액 교환비용은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냉각수 교환 비용이 8만원내외 정도입니다. 만약 내부 세척 후 교체 한다면 좀 더 비싼 10만~12만 원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정비소에서 교환하시기 전에 제품을 미리 사서 교환만 요청하신다면 비용이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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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 부동액 교환주기

 

 

 

 

그렇다면 자동차 부동액은 얼마 만에 한 번 교체 해 주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2년에 한번 40,000km마다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부동액이 오염된다면 교체 주기가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차들은 사계절 용으로 권장 사용기간이 길지만 하지만 평균적으로 4만~6만 km에 한번 또는 3~5년에 한 번은 꼭 점검하고 교환해 주길 추천합니다.

사실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라면 자동차 부동액 교환은 기억하기 쉽지도 않고 교체 주기가 길다 보니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2년에 한 번 겨울이 찾아오면 꼭 부동액을 점검하는 것으로 기억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냉각수가 부족해 물로 냉각수를 보충했다면 냉각수와 부동액 비율이 떨어져 있으니 꼭 부동액을 점검하여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4. 부동액 선택 및 셀프 보충 방법

 

 

 

자동차 부동액은 한번 교체하면 적어도 4만 km 이상 사용하는 제품이니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이전에 썼던 제품을 사용해야하며 잘 모르겠다면 차량 제조사를 통하여 권장사항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과 냉각수 전체를 다 빼내고 다시 새것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냉각수 안에 부동액을 보충하는 것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시기 전에 꼭 주의사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글로 배우기 어렵다면 아래 영상을 꼭 확인한 후 실행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액 셀프 보충 방법 혼자 할 수 있지만 하기전 꼭 알아야 하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꼭 보시고 따라 하셔서 겨울철 사고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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