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전기차 레이가 출시되었다. 기아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레이 전기차를 오늘 8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레이 전기차 EV는 지난 2018년 단산 됐다가 상품성을 개선해 5년 만에 재출시되었는데, 레이 전기차 EV의 가격 및 보조금, 출시일 성능 등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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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 EV 전기차 가격 및 보조금
기아는 레이 전기차 EV의 가격을 27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책정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보조금으로 할인을 받으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14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저렴한 자동차 '모델 Y'를 출시했다. 중국산 테슬라 차량이 국내에서 팔리는 것은 처음이다. 중국산인 만큼 4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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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전기차 EV 가격은 보조금을 제외하고 4인승 승용 모델 기준으로 2775만~2955만 원이며 2인승 밴은 라이트 2745만~2795만 원이다. 1인승 밴은 2735만~2780만 원으로 책정 됐다. 레이 전기차 EV의 차량 가격은 현재 판매 중인 승용 전기차 중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며 보조금의 지급 여부와 정확한 액수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
레이의 취득세는 0원이다. 원래 세율은 4%인데 140만원한도를 감면 받으면 0원이 된다.
2. 레이 EV 전기차 제원
레이 전기차 EV는 기존 레이를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E-GMP 를 사용하지 않고 파워트레인은 보그워너가 개발한 A세그먼트용 IDM 통합 구동모듈을 사용하였다.
차량가격을 낮췄지만 주행거리를 늘린것은 가격경쟁력이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레이 전기차 EV는 35.2 kwh LFP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1회 충전으로 복합은 205km / 도심은 233km를 달릴 수 있다. 14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하면 복합 전비는 5.1km/kwh에 달해 그야말로 가성비가 최고이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전기차 10%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기차의 추가 보급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올해만 총 1만 9876대를 보급 예정입니다. 바로 8월부터 2023 하반기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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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전기차 EV는 150kwh급 급속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7kw급 완속충전기 사용 시엔 6시간 후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를 도달할 수 있다.
주행성능도 강화되었는데 레이 전기차 EV의 모터는 최고출력 64.3ks(약 87)마력 이며 최대토크 147Nm을 발휘할 수 있다. 기존 레이 가솔린 모델 보다 각각 15% , 55%나 개선된 수치이다. 가속성능 개선과 함께 전기차 전용 저소음 타이어를 적용해 주행 중 정숙성까지 확보하였다.
3. 레이 전기차 편의 기능
레이 전기차 EV는 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을 도입했으며 주행을 하지 않을 때에도 공조, 오디오등의 전기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틸리티 모드를 제공한다. 주행후나 휴식등의 상황에서 다양하게 레이 전기차 EV를 사용할 수 있다.
1인승 벤은 1열 운전자 시트만 제공 되는데 나머지 공간을 통째로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온라인 물류나 운송 그리고 이동식 스토어를 필요로하는 1인 사업자에게 공간활용도가 엄청나다. 다목적으로 활용하기에 너무 좋다.
다양한 안전 사양도 추가 되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이 포함되어 선행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앞에 정지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하면 경로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충돌위험이 높아질 때는 제동을 도와준다. 또한 후방 교차 충돌 방지 시스템도 포함되어 후진 중 좌우에서 다가오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해 안전성을 높혔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은 차선변경과 평행 주차 시 진출에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 준다.
전기차 공급이 날로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부분의 관심도 높아 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전기차 충전 공급사에 따라 비용과 충전 방식이 달라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환경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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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시면 꼭 필요한 하는 전기차 충전카드 없으면 넘나 손해 입니다. 아래에서 알아보세요
4. 레이 전기차 디자인
레이 전기차 EV의 외관은 14인치 알로이 휠과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등 전기차 전용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외장색상은 신규색상인 스모크 블루가 추가되어 총 6종이며 내장 색상은 라이트그레이와 블랙 2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레이 전기차 EV의 실내는 내연기관 모델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그리고 시동버튼을 통합해 칼럼타입 전자식 변속레버를 채택했다. 기어 레버가 들어가던 자리에 대한민국 경차로는 최초로 EPB(오토홀드 포함)가 적용되었다. 센터패시아 빈 공간을 수평형 공조 스위치와 디스플레이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것도 눈에 띈다
5. 결론
스파크 EV가 제원상의 경차규격 초과로 인해 소형차로 분류되면서 2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는 레이 전기차 EV가 국내에 출시되는 유일한 경형 전기자동차가 되었다. 레이의 상품성은 사실 경차중에서 비교대상이 없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준중형 SUV가 부럽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가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레이의 새 출발이 기대된다.